참으로 어렵고도 쉬운 것이 고전이다.
이렇게 난해하게 글을 시작하는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아무리 좋은 고전이라도 아무 고민없이 글을 읽는다면 그 고전은 신문의 가쉽기사보다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전의 그 진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그 고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고전의 정확한 이해는 그 시대와 작가의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강대진선생님의 일리아드 해설은 그 이해를 돕기 위한 국내 최고의 작품이다.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할수록 그 깊이와 폭을 느낄 수 있는 고전의 시작을 강대진선생님의 해설이 담긴 일리아드로 시작해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