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외로운 선택 - 청년 자살,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김현수 외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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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정신건강의 위험은 공유됩니다.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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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도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수준 그리고 자살율에 대한 주제는 계속 대두가 되었었다. 지금은 코로나라는 강력한 사회적 팬데믹이 버티고 있어서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라는 용어로 정신건강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저마다 힘들다고 한다. 지금 상황이 그렇다.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 하더라도 자살이라는 주제는 엄청난 무게를 가지고 있다. 우리 청년들이 자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세대간 전염되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여러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정신건강은 더 많은 위협을 받는다. 단지 여성이기에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젠더롤에 더 많은 제약과 차별을 경험한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우리는 혼자 살지 못하고 사회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다. 한쪽에서 아파하고 힘들어하면 필연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제대로 현실을 직시하자. 아프다고 피하지 말고 직시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가자. 그것이 기성세대인 우리가. 한때는 젊은이였던 우리가. 삶의 순간 속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살아온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고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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