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듯한 구절에 마음을 쏙 뺏겨 버렸다. 삶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되면서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꿈꾸는 것은 무엇인지 한참을 고뇌하며 고민했었다.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은 '나 자신의 평화'였다는 작은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이렇게 바로 책 속의 글로 만나게 된다니!! 이럴땐 정말 글 속에 빠져들어가는 것만 같다. 읽으면서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되는 사색으로 생각속의 산책을 계속하려한다. 당장에 바닷가에 칩거하며 저자처럼 무언가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한동안은 이 책을 옆에 두고 아껴 읽으며 저자와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포근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