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아주 어린 아가 시절에는 칭찬을 많이 들었을것 같다. 꼬물거리는 것이 얼마나 귀엽고 이뻤을까? 시간이 흘러 점점 자라면서 처음이었던 것들이 익숙해지고, 당연해지고, 더 잘해야되는 것들로 변해가면서, 칭찬보다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졌을것 같다. 그래서 더 잘해내라는 뜻으로 야단도 맞았을거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런식의 다그침이 큰 효과가 없었다는 거다. 오히려 반발심이 생겨서 청개구리가 되어버리거나, 나는 모자란 놈이 되어 버리기 쉬웠다. 조금의 인정과 칭찬이었다면 더 큰 효과가 있었을테데, 그때는 몰랐다. 아마 지금도 모르는 부모님들이 많지 싶다. 우리는 -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님이 자신을 대해 온대로, 사회가 요구한대로, 그렇게 당연하게 자신에게 요구하며, 어쩌다 칭찬을 받으면 "아우, 아니에요~"라는 어쩔줄 모르는 상태가 되어 버리는게 아닐까.
우리에겐 칭찬 회로가 필요하다. 거친 개척자의 마음으로, 혹은 모험가의 마음으로 내 마음에 새로운 길을 내보자. 매일 꾸준히 걷는다면 내 발걸음을 따라 없던 길도 생긴다고 한다. 시작은 짧은 한마디부터!
"오~ 용기 있다!" "멋진 결심을 했네" "최고야!"
조금 익숙해 진다면 좀 더 길게~
"책을 읽어가면서 필기도 하고 적용도 하다니 나 참 대단한걸~!"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멋진 삶을 응원하며, <일단 나부터 칭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