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이나 땅처럼 물질적인 부를 축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중략)

어떤 일을 할 때 창의력, 상상 그리고 이성과 같은

정교한 도구를 쓴다면

그게 바로 세상에 좌우되지 않는 새로운 창작이 될 것이고,

영원한 소유물이 될 것이다.

p.147

친한 친구의 심각한 전화를 받았다. 이젠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나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다. 작은 유머에도 깔깔거리고 웃던 이들이 이제는 골프, 주식, 아이들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나'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졌단다. 그게 너무 슬프고 싫단다.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이의 마음이 전해지는듯 하다. 나도 가끔 느꼈던 이질감이다. 전화를 받고 나서 이런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무거워지고, 때론 아쉽고, 서글픈 그런 마음으로 몇날을 힘들어한것 같다.


계절속에서 삶을 살아갔다는 소로의 글은 내가 살고 싶은 삶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천천히 깊이 생각해보자. 세상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내 발걸음을 걸어가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