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 내 몫이 아닌 비합리적 죄책감과 이별하기
일자 샌드 지음, 정지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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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갈수록 많은 생각이 든다. 제목 그대로 나는 나에게 좀 더 가혹하게 대했던것 같다.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바다처럼, 타인에게는 바늘끝처럼 대한다고 들었었는데, 나는 나 자신에게 좀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었던것 같다. 죄책감이라는 이름 아래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들어 있었다니... 어떤 것들이 연결되어 떠오르기도 하고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과거의 어떤 장면이 떠올라서 혼자 우울해 하기도 하고... 다양한것들을 경험하고 있는것 같다. 한동안 머리가 복잡해서 책을 뒤집어 놓고 멍하니 있기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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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이 비합리적인 경우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징조가 되기도 한다.

죄책감은 자신이 마주하려고 하지 않는 현실이나 분노, 부력감, 슬픔 같은 감정을 가린다.

또한 죄책감은 자신에게 감지되는 행복을 외면하기 위한 방어책으로서 작용한다.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중에서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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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부분에 죄책감 테스트가 있다. '나는 얼마나 죄책감을 느끼는가?'(p342)를 해보기 바란다. 책에 안내 된대로 특정한 한 사람을 떠올리며 해봤는데, 저자의 말대로 테스트 결과는 나와 그사람과의 관계에서 무엇인가 알려주는 부분이 있었다. 특정인 한사람을 떠올리고, 천천히 읽으면서 처음 떠오르는 것으로 체크해 보며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면, 나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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