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 - 나를 잃어버리게 하는 가스라이팅의 모든 것
신고은 지음 / 샘터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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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는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바로 '내 잘못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p.35)


​  알지 못하고 있을때는 내 잘못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보면 내 잘못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마음을 교묘히 조종당하며 정서적으로 학대를 당한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특별한 누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에  누군가의 마음을 교묘하게 조종하거나 상대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의 잘못으로 문제의 책임을 돌리며 죄책감을 심어주는것을 느꼈다면 바로 그것이 가스라이팅이다.  "네가 (느끼는 것이) 틀렸다." 라는 메시지를 주면서 자신의 말을 따르게 하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지 못하게 한다.  


  책에 나온 우리 삶의 곳곳에 있는 예들을 읽다보면, '아~바로 그게 가스라이팅이었구나' 알게된다. 정말 교묘하다. 뭔가 틀렸다는걸 알겠는데, 사랑이라는 이름이 씌워지는 순간 판단력이 사라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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