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부터 가르쳐라 - 강하게 키워 행복하게 만드는 독일 학교의 행복수업
에언스트 프리츠-슈베어트 지음, 김태희 옮김 / 베가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행복부터 가르쳐라
베가박스

아이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요즘의 우리 가족과 지나간 시간들의 우리 가족은..
정말 많이 변해 있었어요~
아이에게 스스로 인생을 계획하게 하기 보다는..
공부가 인생의 잣대인 것 마냥~
아주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었네요~
강하게 키워 행복하게 만드는 독일 학교의 행복 수업~
지금까지의 나는.. 어떠했을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주했던 행복한 사건들과 그리 행복하지 않은 사건들..
자신 스스로가 그 사건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아이의 성적에도.. 민감한 엄마들이 아이들을 주눅들게 하고..
무조건.. 부모가 늘 아이를 밀어주고 인정할 때~
아이들은 강해질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의 벌어지는 '왕따' 같은 것들도..
아이에게 자신을 믿어주는 존재들의 힘을 빌어..
자기 문제를 혼자서나 교사와 더불어 풀어낼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정말 공감이 가는 이야기지만..
어느 순간 관여를 하고 있는 내자신을 많이 반성하고 있죠~
우리 환이에게 부모로서 행복 능력을 더욱 후원해 주고..
이를 이해 아이가 인생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 책을 읽고나면..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확실하게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아요~
행복한 아이가 결국 똑똑한 아이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마음 속에 품고..
아이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자존감과 용기를 찾아주고 싶네요~~~ ^^*
삶은 진지하면서도 재미있어야 한다!

하나, 곤경에 처한아이와 부모
서로 다른 다양한 특성들을 지닌 가정이라는 장소는,
여전히 행복을 위한 삶을 위한 토대가 놓아는 최초의 장소이며 결정적인 장소이다.
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 공가하며 의사소통을 할때
상호존중과 인정,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삶의 의미에 대한 감수성을 배울 수 있다.


둘, 위기에서 배워라!
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되려면,
역경을 무력하게 내던져져 있을 게 아니라,
자기 삶을 스스로 움켜쥐고 능동적으로 만들어 나갈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그렇게 하게끔 도울 수있다.
타고난 지구력과 적응력을 강화시킬 전략과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말이다.
셋, 내적인 강인함을 찾아서
감정과 몸을 활용하는 학습 방식을 활용할 때 아이들이 그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대개의 경우 그 해결책도 더 오래 기억한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은 가족, 클럽, 학교 같은 체계들 내에서의 변화를
자기가 극복할 수 있는 일이고
정상적인 일이라고 느끼는 법을 배운다.
언젠가 필요할 때가 와서 그토록 재미있게 했던 그 게임 상황을 기억해 낸다면,
아마 도전에 적극 맞설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넷, 행복의 가르침
도전에 맞선다는 것은
기성의 해답을 그저 복사해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 길을 나서는 것이고
자기의 해법을 시험해 보는 것이다.
이럴때 나타나는 걸림돌을 극복하려면
아이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자신감은 보호받고 있다는 든든한 느낌에서 생겨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 자기 힘으로 장애물을 극복했던 경험에서 생겨나기도 한다.



부록 1, 2, 3 으로 나와 있는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의 행복지수 테스트와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해지는 12계명은..
앞으로 우리 가정의 행복 지수를 높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