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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쌀과 밥
백명식 지음 / 씽크스마트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위대한 쌀과 밥
씽크스마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②
위대한 쌀과 밥~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쌀을 기본으로 채소 반찬이 함께하는 밥상 문화예요~
이처럼~
전세계에서 균형잡힌 우리의 식단은
우리 식생활 문화가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유산인지를 잘 알려주는 것이죠~

우리 환이는~
밖에서 사먹는 밥보다 엄마가 해주는 밥 한그릇을 더~ 좋아해요~
별로 특별하게 해주는 반찬이 없어도
갓 해서 주는 따끈한 밥이 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큰 병 없이 똑똑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위대한 쌀과 밥상~
우리가 매일 만나고.. 평생을 먹을 것이고..
밥은 우리의 문화라는 생각이 저절로 인식되고..
그래서..
우리에겐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어요~
예로부터 밥을 귀하게 여기는 속담이 아주 많은데..
밥은 하늘이라는 생각까지 했다네요~


쌀은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을까?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의 기원과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서민들의 막걸리, 장터국밥, 눈물 젖은 주먹밥, 비빔밥, 최고의 간식 누룽지 등
우리의 밥상문화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의 p72에 밥하기가 나오는데..
우리 환이는 겁도 없이 밥을 해보겠다고..
작은 돌솥을 사오라고 하네요..
못이기는 척~하고 돌솥 사다가 함께 해 볼 생각이예요~
사실~
돌솥밥이 맛있기는 하잖아요~ ㅋ~

밥이 들어간 재미있는 속담을 살펴보면서..
우리 환이는 밥이 보약이다~ 라는 말을 외치더군요~
사실..
할머니랑 엄마인 제가 늘~ 하던 말이었어요~ ㅋ~


쌀박물관 사이트에 아이랑 함께 가보니..
너무 볼 것도 많고.. 유익하더라구요~
http://rice-museum.com/

앞으로는 우리 가족의 밥상을..
지금보다 더~ 정성스럽게 차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침 식사는 황제처럼...
'아침밥 먹기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