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벗은 고양이 거꾸로 쓰는 세계명작 1
글공작소 지음, 최민오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장화벗은 고양이  

 

아름다운 사람들



 

거꾸로 쓰는 명작 동화 <장화벗은 고양이>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 맞게 재구성되어진 세계명작동화 1호예요..

사실.. 어렸을 때..

세계명작동화를 읽어주긴했는데..

현실성이 좀.. 떨어진다 싶었지만..

세계명작이니까.. 필수 동화책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세계 명작 속의 잘못된 주제 의식을 기발한 반전과 시점을 달리하는 이야기 전개 방식을 도입해서

우리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라고 하네요..

 

처음..

이야기의 시작부터..

원작과는 다르게.. 고양이가 이야기 해 주는 형식을 빌어서

글을 전개해 나갔어요.

 





 

나름.. 고양이의 이야기를 듣는 형식때문인지..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이야기의 내용은  <장화신은 고양이>랑 똑같이 전개되지만..

 

그런데.. 주인님과 로라 아가씨가 결혼 하던 날..

큰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마법의 성이 크게 흔들리더니 사라지가 시작했지요...

고양이는 누가 성에 마술을 건 것 같다며..

거짓말을 둘러다댔죠.

그런데.....

로날드 성주님의 성으로 가서 살자고 하는 고양이의 말에..

성주님과 로라 아가씨의 얼굴이 사색이 되면서..

또 다른 장화신은 고양이가 등장했어요.. ㅋㅋ..

 



 

결국..

거짓은 거짓끼리 만난 것 이지요.. ^^*

 

하지만..

그 후로 둘 다 빈털털이로 만났어도..

부지런히 일하며 정직하게 살았고..

 

고양이는 얕은 꾀만 부리는 못된 장화는 벗어버렸다는 이야기랍니다..

 

우리 환이는 거짓말은 나쁜 거라고 하면서..

자기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