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적 리얼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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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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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과학 이해 (PUS 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

우리의 미래는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성찰하는가에 달려 있다.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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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함. 외로움.
가족과 사회(커뮤니티)에서 버림 받은 가여운 소녀의
분투기.

어린 시절의 치열한 생존기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듦.
고사리 손으로 먹을 것을 구하고 생계를 꾸리고 유일한 친구인 자연과 살아가는 삶.

하지만, 그렇게 버림 받았다고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끝내 사회와는 단절된 삶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그녀의 삶이 과연 옳다고 할 수는 있을까?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해도 배신당한 한 인격체는 그렇게 사람들과 사회를 거부한 채 살아가는 것만이 방법이었을까.
습지 보호를 위해선 시청(?)에 찾아가 토지소유권 주장을 할 만큼 문명화되었음에도,
재판 때의 소극적 태도는 혼란에 빠지고 절망적 상황이라고 해도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극단적으로 거부감을 표하고 변호사에게 호소하기만 하는 건 이기적 태도가 아닐까?
겨우 소수의 가족과 연대를 맺었으나 본인의 가족은 또는 자녀는 없이 고독하게 살아간 카야를 위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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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출근길. 지금은 방배에서 서초를 달리고 있다.
음악은 Colde의 ‘와르르‘

난 4-4칸의 오른쪽 가장 끝자리에 앉아 있고 사람은 많은 편이지만 묘하게 적어서 내 앞의 공간이 남았다.

김중혁의 신간「초인간」을 읽으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있는 이 충만감.
홀로 섬에 두둥힐 떠 있는 이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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