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과장은 어떻게 5년 만에 120억을 만들었나 - 서울 아파트에서 기회를 찾아라
박재진(갓슬러) 지음 / 아라크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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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기도 하고 팔면서

수익도 보고 손실도 보지만 

수익이 났다고 해서 쉽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진 않죠. 

하지만 박과장은 다릅니다. 

2015년 부터 5년동안 투자를 하면서 자산 120억을 이루어낸 박과장.




우연히 마련한 아파트에서 수익이 나는 걸 보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박과장! 

이 책은 대부분 박과장이 직접 경험한 얘기로 이루어집니다.

주로 아파트 투자대한 얘기가 많았고

최근에 매입한 박과장의 건물 이야기도 있습니다. 


윤과장, 심과장, 이차장등 주위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 

자산 증식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을 해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돈이 많은 부자들의 상황이 아닌 바로 나같은 사람들의 예시라

더 집중이 되었어요. 


그 중에서 저는 앞으로의 부동산 가격이 정말 궁금한데요.

박과장님의 인사이트를 토대로 한번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4가지


1. 수요 

이는 심리적 요인과도 맞닿아 있어요.

대출이 감소되면서 집값이 오르면 어쩌나

사람들은 불안하죠. 

그렇기에 영끌로 대출이란 대출은 총 동원해서

집을 사게됩니다. 

이런 상황이니 신고가가 속출하고 

그 신고가를 보는 사람들은

계속 불안하게 됩니다. 


2. 공급

분양가 상한제는 신규 공급을 축소하고, 

임대차 3법의 부작용으로 전세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출 규제 정책과 세금 문제로 인해 

이사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죠. 

사람들은 위축되어 움직이지 않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결국은 공급 감소로 이어집니다. 


3. 통화량

토지 보상금이 역대 최고인 5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토지 보상을 받으면 인근 부동산 취득시 취득세가 면제되는 특혜가 있는데요.

따라서 보상금이 풀리면 인근 부동산으로 이 보상금이 고스란히 흡수되고 

결국 부동산은 상승하게 됩니다. 


책을 보니 연도별 토지 보상금은 1조에서 2조 사이였어요. 

딱 한번 2009년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보상금이 39조로 역대 최고였는데요. 

2021은 이를 뛰어넘는 50조원의 토지 보상금이 풀린다고 합니다. 


4. 심리적 요인

위의 3가지의 이유로 인해 사람들의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됩니다.

아직 집을 살 계획에 없던 사람들이 

미리 집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게 되죠. 

부동산에 전혀 관심없던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1주택으로 만족했던 사람들 조차 불안해 2주택 3주택을 고려하게 됩니다. 

대출이 안되는 아파트 외에 빌딩이나 토지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아졌고요. 

즉, 미래의 수요가 현재의 수요가 당겨지며 

수요량이 급증하게 됩니다. 


박과장의 조언

문득 문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다면 서울 아파트 한 채를 사라! 

화폐 가치라 휴지 조각이 되는 이 시대에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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