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보들이 평화롭게 사는 마을, 켈름. 물자가 부족해지자 위기가 닥쳐온다. 통치자인 황소 그로남과 다섯 현자들은 위기를 해결하려고 전쟁을 벌이지만 대패한 뒤 반란 세력에 의해 쫓겨난다. 하지만 이들은 켈름을 더 혼란에 빠트려 도둑들에게 권력을 빼앗긴다. 마침내 남자들의 바보짓을 보다 못한 여자들이켈름을 다스리게 되는데…. 폭소를 자아내는 풍자를 통해 오늘의 세계를 다시보게 해 주는 뛰어난 우화!
최근 독일 연한 기분에서 저속한 이기주의가 이 자유주의의 공통제 정신는 서로를 배치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공동체 정신과 책임감은 성공적인 자우주의 사회에서 필수적 전제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