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 내 안의 잠든 가능성을 깨우는 시간
김세희(세빛희)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9월

저자 세빛희님은 15년간 공무원으로 생활하다가

투자자, 1인기업가, 부동산 강사 등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퇴사한 분입니다.

같은 직업 비슷한 연차인 저로서는

육아휴직 기간 다양한 길을 찾다가

복직을 하였기에

세빛희님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 일단, 일어나라는

그냥 일어날수 있는 저로서는

끄덕이면서 읽었답니다.

2장. 새벽 4시, 내안의 꿈을 이루는 시간에서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다루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적고,

내가 잘하는 일을 적고,

그 중에서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일을 적어봅니다.

내가 달성할 구체적인 장기목표,

궁극적인 나의 꿈을 명확히 하고,

이것을 1년, 1달, 하루의 목표로 나누어,

작은 성취를 모아서

장기목표로 다가가는 방법.

여러 자기계발 책에서 본 내용인데,

새벽기상과 같이 이야기하니

그 방법이 좀 더 구체화되는 느낌입니다.

직장에 복귀한 저에게 필요한 것,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2장을 읽으면서 나의 새벽루틴을

다시 점검해 보았습니다.

새벽기상시간을 그동안은 인풋을 위해서 썼는데

아웃풋을 위해서 쓰는 것으로

조정해 봅니다.

3장. 내안의 부를 깨우는 시간 에서는

1인 기업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새빛희님의 방법과

수익화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브랜딩에 답이 있습니다.

수익화가 가능한 목적지향적인

브랜딩과 이를 위한 뾰족한 글쓰기가

그 시작입니다.

나를 좋아하는 1000명만 모인다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 나온 이야기지요.

내가 무언가를 할때

강의건 어떤 행사건 책 출간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해줄

찐팬 1000명이 있다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나에게 가능한 방법일까 생각해 봅니다.

단 100명이라도...

세빛희님이 부럽네요.

매일 저녁 하루를 점검하고

다음 날 계획을 확인하는 시간.

새벽시간을 더 의미있게 쓸수 있는 방법입니다.

4장에서는 함께의 힘과

그 사례를 들려줍니다.

세빛희님이 이끄는 새벽기상 및 부동산

투자모임 새부루의 여러 멤버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간절함, 절실함이 있는 사람은,

결핍을 경험한 사람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습니다.

혼자있는 새벽 4시의 힘은

미라클모닝 책이라기 보다는

1인기업가가 되기 위한 퍼스널 브랜딩

책이었습니다.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내가 원하는 삶,

사업으로, 1인기업가로, 투자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분,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싶은 전업주부

모두가 일어보면 도움이 될 책 입니다.

깨비드림 커뮤니티 서평단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깨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