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너로부터다 - 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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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술술 읽히지만 돈에 대해, 부에 대해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책. 돈은, 너로부터다.

육아휴직을 마무리하며

한달 후 복직을 준비하는 시기에

선물같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한번의 질문, 한번의 기회

운명을 바꾼 위대한 대화의 시작.

표지 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



목차는 아주 심플합니다.

목차 아해의 작은 글이 두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을

담고 있습니다.



'돈은, 너로부터다'는

세 사람간의 대화를 통해서

부를 이루는 방법을 A부터 Z까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1000억 자산가인 박인선,

그리고 그의 강연화에서

커피한잔과 한개의 질문을 할수 있는

행운을 잡은 두 젊은이, 김인우, 반배상.

우연한 만남으로 인우, 배상 두사람의 인생이

근본부터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은 서로 반대방항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요.

10년간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며

중요한 순간마다 인선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 안에 있는 가능성, 잠재력을 끌어내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간 두 사람은

서로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파트너, 동반자가 됩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10년도 더 전에 처음 인선을 만난

그 날처럼, 인우가 강연회에서 강연을 시작하며

세사람의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중요한 것을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인우가

인선을 만날 때마다 하나씩 수첩에 적어둔 내용입니다.


두 저자가 책을 읽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인우의 메모를 통해서 하나씩 정리해 주었습니다.



부는 근접전이다.


이 한문장에 두 저자가 책을 읽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근접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해 주네요.



1. 시간이 곧 금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

2. 시간을 세공해 시장과 교환할 수 있는 자기만의 가치를 만드는 것

3. 그 가치를 통해 월 1000만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것

4. 시간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5. 자신의 시간을 브랜딩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

6. 시간의 최고 효용 지점에 이르는 것

7. 자기가 아닌 남의 시간을 돈으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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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24시간은 똑같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누군가는 48시간 이상의 효용을 내지요.

시간을 가장 가치있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쓰는 것은 결국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이 아닌 남의 시간을 사서

그것으로 자신의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이룬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이지요.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족하고,

투자를 해야하고, 사업을 해야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는 자본주의의 생리를 알아가는데

참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있습니다.

'돈은, 너로부터다'의 인우처럼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그런 내가 되고 싶습니다.

배상처럼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스스로를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겸손하게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겠습니다.

김종봉, 제갈현열 두 저자의 첫 공저인

'돈공부는 처음이라'를 읽은지 3년이 흘렀습니다.

그 때는 어렴풋이 이거구나 했던 자본주의, 돈, 부.

시간이 흘러서

두 저자의 새 책 '돈은, 너로부터다'를 읽으면서

자본주의의 원리, 구조를 모르고,

근로소득만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봅니다.

후회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앞을 보고 하나씩 다시 점검하며

조금 더 치열하게 살아보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1달전에 읽게된

'돈은, 너로부터다'.



자본주의에, 돈에, 부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글은 깨비드림커뮤니티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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