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댓글 형식으로 다양한 답변을 올려줍니다.
진짜사나이님은 가시에 찔렸다고 울다니 남자망신이라고 하고,
꼬마상담사님은 울고 싶을 때 울지 않으면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반론을 내고요.
이렇게 재미있는 답변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어린왕자님은 가시가 장미의 단하나의 무기임을 알려주어요. 어린왕자님과 지구별여우님의 대화를 통해서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 '어린왕자'를 떠올려 봅니다.
장미의 가시는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로
해충의 공격을 받을 때 막기 위한 무기 역할을 하며,
장미의 진한 꽃향기로 입욕제, 화장품, 향수 등
다양한 용도로 쓰임을 알려줍니다.
또한 진짜사나이님의 답변에 대해
남자는 강해야 하고 울면 안된다는 내용으로,
성별에 대한 편견을 가지면 안된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보너스 상식!!!
내몸은 내가 지킨다.
대부분 한곳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이
스스로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장미처럼, 가시를 만들기도 하고,
미모사 처럼 모양을 바꾸거나,
독성분이 있는 화학물질로 스스로를 보호하는
식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