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꿈이 없는걸 - 꿈을 갖고 키우게 도와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0
오미경 지음, 이효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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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스콜라에서 펴내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시리즈로써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매권 발행될때마다 아이도 저도 참 즐겁게 보고 있는데요 벌써 스무권째 책이 발행되었네요. 앞으로도 유익한 내용으로 꾸준하게 발행되길 기대해 봅니다. 

 

  

<난 꿈이 없는걸>(2013, 스콜라)는  '꿈을 갖고 키우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요.  꿈을 갖고 그 꿈을 키워가는 삶과 뭘 해야할지,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삶은 분명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삶도 마찬가지이지요.   책속  주인공 은찬이는 엄마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 헌신에도 불고하고  '몰라, 싫어, 귀찮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 하는 무기력증 어린이에요.   엄마는 은찬이가 원하지 않아도  알아서 모든 학원을 알아봐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수동적이고 마지 못해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그저 쉬고만 싶은 생각에 빠져 있는 은찬이는 심지어 친구들마저도 귀찮을 정도로 삶에 아무런 의욕을 갖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런 은찬이를 바라보는 엄마, 아빠는 속이 타들어가지만 갖은 수단 방법을 동원해도 은찬이의 삶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아마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어린이들을 찾아볼 수 있을것입니다.   이른바 '꿈이 없는 어린이'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재미있는 일도 없습니다. 

 

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는 선생님의 말씀에 은찬이는 '주차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답니다. 왜냐구요? 그나마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처럼 보였나봅니다. 이정도이니 은찬이를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도대체 무기력증에 빠진 꿈없는 어린이 은찬이의 삶을 활기넘친 삶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느날 시골에서 할머니께서 올라오십니다.  은찬이의 수호천사인 할머니는 은찬이를 보자 말랐다며 걱정 하십니다. 그리곤 엄마에게 아이를 어떻게 잡았길래 이렇게 말랐냐는 불호령을 남기시곤 방학때 은찬이를 데리고 시골로 내려가십니다.   시골에 내려간 은찬이는 '아무것도 억지로 할 필요 없는 세상'에 지내게 되자 오히려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즐거움을 찾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하는 생활속에서 칭찬 받고 즐거움을 찾으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게 됩니다.  그런후 마치 기적같은 일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맛본 은찬이는 이제 예전의 은찬이가 아닙니다.  이젠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행복을 찾는 어린이가 된것이죠.

 

책은  무기력한 아이를 활기차게 만드는 비밀은  부모의 지대한 관심, 원하지 않아도 미리 모든걸 준비해주는 마음, 잘 하라는 다그침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결정하고 추진 할 수 있는 마음,  결정권을 존중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은찬이의 삶이 수동적 삶에서 적극적 삶으로 바뀐 원인은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참 가슴에 와 닿더군요. 이 책은 부록으로 1. 나의 무기력 지수 테스트 2. 활기찬 아이로 거듭나는 10가지 습관 3.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등을 실어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돕습니다. 이 책은 초등 전학년의 어린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매우 멋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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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직 전기를 조심해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12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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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화재원인 1위가 전기누전  관련 사고였다고 합니다.  우리의 생활을 더없이 편리하게 도와주는 전기!  하지만 그 편리함 이면엔  위험성이 늘 도사리고 있죠.  한없이 편리하지만 한편으로  위험성이 따르는 전기에 대해  우리아이들에게 그 양면성을  유아기때부터 수시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만나본 책은 출판사 국민서관에서 펴낸 '또조심과 함께 하는 안전이야기 12'번째 책으로서 <지지직 전기를 조심해요!>(2013) 입니다.  

 

'또조심 안전이야기 시리즈'는 영유아 어린이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경우와 사례를 들어 그 위험성을 충분히 알려주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어떤 생활수칙을 지켜야 하는지 알려주는 유익하고 고마운  시리즈입니다.   책 사이즈도 필요 이상으로 크거나 무겁지 않아 아이들이 쉽게 들고 볼 수 있으며   위험성을 알려주는 에피소드 소개후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해놓은 페이지가 있어 아이들이 수시로  찾는 책입니다.

 

 

<지지직 전기를 조심해요!>는 전기와 가스라는  우리 생활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두가지 에너지에 대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은 우리 아이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전기사고, 즉 전기장판을 어른이 모르는 사이 틀어놓아 전기누전이 된다는지, 물 뭍은 손으로 플러그를 뽑아 전기감전 사고를 당 할 수 있는 상황을 또조심이라는 어린이 친구가 등장해 어렵지 않게, 아이들 수준에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가스안전입니다. 자칫 어른들도 실수 할 수 있는 가스안전 사고에 대해 다룹니다.  이 에피소드는 아빠의 실수로 잘못하면 큰 일 날뻔했던 에피소드를 알려주며 사고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에피소드 다음장에 보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주지요.

 

책의 마지막엔 '우리집 소방 안전점검표'가 실려 있어 전기와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정리페이지가 있어 부모로써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지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다양한 장점이 많은 책으로써 유아(3세~6세)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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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통합로드맵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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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강남에 살지 않아서,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아이들의 영어공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에서 펴낸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2013) 은 참 쉽지 않은 아이들(혹은 성인)의 영어 공부법에 대한 해법을 풀어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어낸 고마운 책입니다.   책의  커버링 하단부에 나와 있는 문구처럼  '돈이 없어서, 강남에 살지 않아서,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즐길 수 있는 길을 지레 포기하고 마는 많은 부모님들께 영어를 완전정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자세하게! 친절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입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영어학습법은 다름 아닌 우리가 한국에 태어나 한국어를 배우고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의 시기를 거치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것과 같은 원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의 과정을 밟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듣고,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읽고,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도움 받을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교재와 책을 실려있습니다.  처음엔 책이 왜이렇게 두껍나 했죠. 하지만 차근 차근 한페이지씩 읽어나가다보니 책이 두꺼운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독자들로 하여금 영어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혹은 아이에게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다보니 책은 자연스럽게 두꺼울 수밖에 없겠더군요.   잠수네라는 유료싸이트를 운영하면서 얻어진 다양한 노하우와 자신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얻어진 노하우를 버무려서 씌여진 책은 '영어공부 방법의 보물상자'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우리말과 많이 다른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할 수 있는 방법론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외에도 잠수네를 이용하여 영어를 마스터한 수많은 회원들을 통해 검증된 다양한 케이스의  노하우와 실패,성공의 경험담을 통해 어떻게 하면  영어정복 성공의 지름길로 갈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기만 했던 아이의 영어공부,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보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통합로드맵은 아이와 부모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하면 성공할 수 있는 비법중에 비법입니다.  이젠 영어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아이의 영어공부만 떠올리면 가슴이 답답해져오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강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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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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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난직후부터  영유아기를 거쳐 짧게는 초,중등 시절까지 아이의 책 읽기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맞난 양서는 아이들 인생의 방향을 결정지어주기도 하고, 가치관, 세상을 보는 시각등을 키워 주기에 책 읽기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영유아기때야 부모님들이 대체적으로 그림동화나 지식그림책 위주로 읽어주는것이 보통이지만 아이가 한글을 익히고 스스로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면 그때부터 부모님들은 '과연 우리 아이에게 어떤책을, 어떻게 익혀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출판사 예담에서 펴낸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2013)는 학부모들의 이런 막연한 고민을 내려놓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책의 저자 송재환은 이책을 통해 선행학습과 학원순례로 지친 우리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 시절 꼭  해야할일은 다름 아닌 '책읽기'라고 주장합니다.   초1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이고 호기심과 상상력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써 '독서의 결정적 시기'이기에  부모가 초등1학년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책만 잘 읽혀도 충분하다고 하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책을 잘 읽힐 수 있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저자는 현재 초등 교사로 재직중인분으로써  현장에서 직접 초등 저학년을 가르치며 보고 느낀바를 토대로 글을 썼기에 글은 상당히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다보면 저자 또한 많은 독서를 통해 쌓아올린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버무려 쓴 글이라는 점을 쉽게 눈치 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초등저학년 특히 1학년에 맞는 다양한 독서지도와 독후활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요 그러니만큼 이 책은 유아기 어린이부터 초등 저학년의 아이를 둔 부모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책 읽기는 즐거운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이죠.  잘하는 자는 열심히 하는 자를 따르지 못하고 열심히 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르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책을 즐기고 습관처럼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읽다보면 부모인 저마저도 가슴이 뛸만큼 재미있는 방법이 많더군요. 이 책은 분명 어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저자는 고전읽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나이와 수준에 맞는 적절한 고전 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무수한 장점들을 열거하여  어린이는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도 고전을 읽어보고 싶게 만드네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고전을 왜 읽혀야 하는지, 보다 효율적으로 읽힐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것입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깨알처럼 숨어있는 독서 지도 방법과 성인으로써 저의 독서방법을 이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한것 같아 책을 덮고 나니 마음이 한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아부터 초저 어린이의 부모님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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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원 가이드 지식은 내 친구 7
아베 히로시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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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린이들이 참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동물원입니다.   동물원은 세계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한곳에 모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람이 만든 공간이죠.   '사람이 이 세상의 중심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든것을 가질 수 있고 누릴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동물원은 신기하고 재미있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식물과 동물은 이 지구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친구'다 라는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동물원은 조금 답답하고 때론 가슴 아픈 장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저의 두 아이에게 '동물은 우리의 친구다. 이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우리 친구다'라는 말을 자주 해왔어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에게 대해 알아보고, 궁금한 친구들의 생활상을 보기 위해 동물원을 찾기도 했죠.   인간이 만들어 놓은 우리 밖의 동물(사람)들이 우리안의 동물들을 신기한 눈으로 구경하는 곳. 동물원.    그런데 저와 비슷한 시각으로 나온 지식 그림책을 한 권 만났습니다.  우리 친구들인 동물의 다양한 특징과 삶의 방식등에 대해 알려주면서도 인간도 역시 여러 동물중 한가지다 라는 생각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의 그림에 흥미진진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버무려 만든 책으로써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이 책에 실린 동물은 무려 41가지 입니다. 41가지의 동물에 대해 우린 어린이들이 알아야할 다양하고 특징적인  지식을 알려주고 있어서 동물원을 다녀온 어린이들에게는 동물 친구들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아직 가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사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네요. 또 책은 명확한 지식만을 전달 하는 것이 아닌 적당한 은유적인 표현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상상력 을 발휘하게 만드네요.   그리고 좀 어려운 설명에는 번호를 달아놓아 우리 어린이들이 헛갈리지 않고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친절히 돕습니다.

 

 

이 책의 큰 가치는 책의 마지막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간이 잘나서 동물들을 모아놓고 구경하는것이다'라는 생각이 아닌 '인간 역시 동물중 한가지 일 뿐이다'라는 평등한 생각을 심어주기에 더없이 좋은 내용이었네요.  이 책의 마지막장 인간이라는 동물에 대해 할애한 페이지는 이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어른들에게 생각해보아야할 점을 남겨두는 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친절하지만 조금은 다른 시각을 알려주는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논장,  2013) 유아부터 초등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매우 즐겁고 유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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