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책 - 오직 사랑, 사랑만이 필요합니다
장상용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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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당신께 이 책을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이야기는 사랑에서 시작하고 사랑으로 끝을 맺는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랑을 하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친구들을 만나도 사랑이야기

집에서도 사랑이야기

심지어 회사를 가더라도 우리는 사랑 이야기를 뺄 수가 없다.


그만큼 나와 우리 모두는 사랑에 지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누군가 사랑을 하고 있다면

또 누군가 사랑을 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마음 또한 같이 전해 지는 듯 하다


때로는 사랑은 달콤하지만 때로는 잔인하기도 하고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좀더 쉬워지는 것도 아닌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갈망하는 것은

사랑을 하지 않고서는 가슴의 아팜을 치유할 수 없기 때문인것 같다.

삶에 흔들리고 외로움에 지쳐 갈때 사랑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것 같다.


사랑에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위로를 받거나 힐링을 한다고 해서

근본 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안다.

어떻게 하면 사랑을 할 수 있을지

또 사랑을 어떻게 전해 줄 수 있을지 

사랑을 돌아보고 어떻게 상처받지 않도록 할 수 있는지

지금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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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에는 신념이 있다
김정수 지음 / 가디언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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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에는 신념이 있다.

마케팅에 대한 신념과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논 책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느낌은 잭트라우트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과 같은 스타일 같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내용이 우리가 흔히 들어본 마케팅 원론 적인 사례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실무를 하셨던 분이 경험을 담아 쓰신 책이라 굉장히 사실적이라는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 그리고 어려운 시절을 극복했던 고민과 도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마케팅 원론적인 측면에서 다루던 다분히 이론적인 사항들이 마케팅 업무에 활용되었단 측면에서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저도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지만 실무적인 접근들이

이론적 기반을 두고 기획안과 마케팅 전략이 도출되기에는 좀 괴리감이 있거든요.

또 소제 자체가 우리들이 흔히 아는 맥주라는 점에서 더욱 잼있는것 같습니다.

맥주 만큼 브랜드 전쟁을 하는 아이템이 또 없지요

이 세상 모든 맥주를 맛보지 않은 고객들이 나는 하이트가 좋아

나는 카스 넌 드라이 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실에 기반을 둔 결정이 아니고 그냥 브랜드 이미지로 선택하는 것이니깐요. 우리가 다루어야 할 것은 바로 인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이트 맥주 한잔 마시면서 본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동종에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써 책을 본 느낌은

마치 능력있는 사수를 만났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네요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자분 굉장히 성실하신것 같아요

사실 능력있는 상사가 좋긴 하지만 부지런한 상사는 피곤(?)한 법이라는 쿨럭;;

여튼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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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프 패러독스 - 매번 스스로 무너지는 당신을 일으켜줄 멘탈 강화 프로젝트
스티브 피터스 지음, 김소희 옮김 / 모멘텀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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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인간은 원시시대때 생존을 위해서

느리고 정확한 판단 보다는 들정확하더라도 빠른 판단을 해야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판단을 해야했지요


이렇게 용도에 따라 뇌가 역할을 나눠갖게 되었는데

침프는 바로 침펜치. 원숭이와 같이 감정적인 동물과 같은 반응을 하는 뇌입니다.


문제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의 뇌와

투쟁, 도피, 경징 등과 같은 침프가 서로 경쟁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침팬지는 인간 보다 다섯배는 힘이 쎄죠

그래서 인간하고 침판치하고 싸울려고 하면 안되고

그렇게 때문에 침프의 감정적 반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딪히기 보다는

관리하고, 가두고, 바나나를 줘서 침프를 잠재우고

인간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와야해요

그렇게 침프를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감정이 격한 사람이나

또는 그런 경험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침프를 관리하고 좀더 인간다운 행동과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죠

내안의 감정적인 폭발은 내가 아니라 침프입니다.

침프 맞서 싸우지 마세요


인간의 감정은 인정하면 수그러들고 부정하면 반항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워보세요^^ 

잼있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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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 앤 새디 vol.3 - 궁극의 주부 마조의 정신없는 생활툰 마조 앤 새디 3
정철연 글 그림 사진 / 예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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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앤새디!!

궁극의 주부 마조의 정신없는 생활툰


퇴근길에 읽었는데 너무 잼있어서 한번에 다 봤어요 ㅋㅋ

원빈 흉내 내면서

아직 한방 남았다 하고 방구 뽕 낄때는 지하철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

아놔 다른 사람들이 보면서 몬 생각을 했을까 ;;;


그리고 친구 한테 전화해서 결혼한다고 하니깐

왜라고 이야기 했다란 이야기에서도 빵터졌음요 ㅋㅋㅋ


그냥 단순 만화가 아니라 삶의 스토리가 이어져서 계속 관심이 가는것 같아요

일을 하고, 직장 생활 그리고 사업과 사랑 이야기 모두

단편의 에피소드를 넘어서 끝까지 마조앤새디 이야기를 보게 되는 이유인것 같네요

마치 친한 친구의 이야기와 소식을 듣고 싶어 하는것 처럼


잼있네요 !!

또 계속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3초에 한번씩 빵빵 터지는 마조앤새디, 정철연 작가의 위트와 재치에 박수를 보낸다!!

 

 마조앤새디 블로그는 요기로!

http://blog.naver.com/majosady


가게는 요기로

http://shop.naver.com/majoworks

 

 카페는 요기로!!

http://hineohblog.com/10019799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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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 - 1천만 블로거가 묻다! 마님 왜 그렇게 행복해요? 띵굴마님 살림 시리즈
이혜선 지음 / 포북(for book)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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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굴 마님은 캠핑이 좋아.


첨엔 땅굴이라고 읽었는데

땅굴이 아니라 띵굴이다.


유명한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께서

책으로 이야기를 출간을 하셨는데


책 내용역시 사진과 함께 블로깅을 하듯이 쓰여져 있다.

일단 모랄까.. 좀  장비 구성이 일반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건 아니다.

원목으로 된 의자와 테이블은 처음 보네...

나도 캠핑 많이 다니지만... 오호.. 물통은 정말 엔티크 하면서도 유니크 하고

직접 뜨개질해서 만든 것들도 있고...

아기자기 아이템들 구성이 일반 캠퍼들의 구성이 아닌

몬가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여튼


아주 대단한걸 먹거나 아주 비싼걸 쓰는건 아니지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구성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방법을 아시는 듯 보인다.


여자의 손이 가는 캠핑이랄까.. 

남자들 위주로 추진되는 캠핑과는 약간 다른 그런 느낌도 있고.


사실 장비는 내가 훨씬 많은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캠핑갈때 안쓰는 접시라던지.. 

그리고 완벽에 가까워 보이는 정리정도.. 키야 대단.


그리고 제주도 캠핑은 정말 들어본적이 없던 이야기인데

비행기를 타고 캠핑을 갔다는 이야기는 정말 대단하네요

아직 제주도 못가봤는데 ㅋㅋ 텐트 들고 함 가볼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보네요


캠핑의 또다른 재미를 볼 수 있었던것 같다.

나와는 조금 다른 사람의 캠핑을 보면서 


가을 캠핑이나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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