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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한살이 - 한 권으로 펼쳐 보는 자연 과학 백과
미셸 루체시 지음, 마리오 가르시아 아레발로 그림, 박유형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8년 5월
평점 :
책이 초등학교 과학 교과 연계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수업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수업에 임하게
된다면 수업은 아이에게는 지루할텐데
이 책이 괜찮다고 느낀것은
간접경험 교과서 외의 책을 통해서
예습을 도와줄 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그림책이라 생각하면
시시하고 유치할 것이라는 편견을
이걸보고 깨시길 바랍니다!
특히 별의 탄생과 소멸 부분은
영롱하고 어른인 제가 봐도 놀랐만큼
짱짱한 고퀄리티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각 챕터들을 보니 대충 이러한
패턴으로 진행되더라고요.
기본내용/심화내용/퀴즈/용어정리
전 4가지 순서중에서 심화내용이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솔직히 기본내용
퀴즈 용어정리 정도만 들어갔다면
팥빵에 팥이 없는 그정도의 책이
됬을거라고 생각해요
이 그림의 부분은 계절의 순환인데
계절의 순환을 이해하기 위해 심화내용인
자전과 공전, 자전축, 태양열, 북반구
남반구라는 되게 다양한 개념을
가져왔기 때문에 폭넓은 이해를
할 수있게 해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