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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마커스 버킹엄.애슐리 구달 지음, 이영래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평점 :
아직 대학생인 나에게는 직장이란 단어가 피부로써 와닿지는 않는 것같다. 하지만 주변에 일찍 취업한 친구부터 선배들 이야기까지 쭉 들어보면 정말 녹록치 않다는 것만은 안다. 누구나 다 잘하고싶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 싶은 마음은 매 한가지 일것이다. 근데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성과를 더 올릴 수 있는지.과연 좋은 직장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해봐야한다.
목차에는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이 각각 적혀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고 공감되었던 거짓말은
1.사람들은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지에 신경 쓴다
2.최고의 계획은 성공이다
수많은 취준생과 대학생이이름있는. 흔히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그런 직장을 갔으면
하는게 꿈이지만. 회사보다 더 중요한건 어느 팀에서 일하는지이며 회사를 고를때에도
어떤 문화의 회사인지를 잘 알아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떄로는 연봉과 근무시간,환경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팀안에서의 대화,갈등과 그 갈등을 어찌 해결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고한다. 그래서 일이 고되고 지쳐있을때도 좋은 사수와 동료,팀내 유쾌한 분위기가 흐르면 그만큼 즐거운게 없다고하니 나도 나중에 직장을 고를때 그 직장의 브랜드보다는 어떤 문화와 팀을 가진 회사인지를 더 둘려보게 될 것같다.
올해 초 팩트풀니스를 읽었을 때 내가 알고 있던 것이 진실이 아니었다는것에서
엄청난 당혹감과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 책은 팩트풀니스 일편인 느낌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