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을 읽으면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가 흔히 보편적 보통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너무 진리화 하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러모로 생각하는 힘을 주는 스토리입니다. 또한 타인과다른 이물질 비정상이 되어버린 순간 느끼는당혹감과 소외감 또한 잘 표현되어있다.그리고 현대의 환경은 이 소설의 제목인 편의점 인간을만드는 장치가 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다.그래서 우리는 각자의 다름을 무시한 채 획일화되는 것들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