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켜는 소녀
이주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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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 아니다.
위의 내용들만 보면 몇가지 스토리 전개를

예상해볼 수 있다. 하지만 단번에 예상 할 수
있는 스토리는 아니다. 중반부가 되면 새로운
챕터가 시작될 때마다 하나씩 드러나는 사실들과
인물들의 진면모가 밝혀지는데 이러한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정말 예상하기 어려운
스토리 전개라는 생각이 들었다.



/ 다시 시작되는 악순환?
마지막 엔딩은 스포때문에 설명할 수 는 없으나
마지막 엔딩을 보는 순간 이러한 생각이 든다.
첫 잘못된 시작으로 인해 또 다른 사람이 그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이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 처럼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안타깝타.

 

 



/왔다 갔다 전개
이야기를 하는 목소리가 수희 입장에서
정은이 되기도 했다가 또는 전지적작가 시점에서
전개 되기도 했다. 물론 시각의 변화가 있는 소설
책들이 많기는 하나 그러한 책들은 한 챕터마다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다른데 여기는 한 챕터안에서 몇번이 바뀌기에 그 점은 너무너무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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