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0페이지씩 읽자고 계획했었는데 그게 생각대로 진행이 되어 어제 다 읽었다.지난번에 읽었던 #피터스완슨 의 #죽여마땅한사람들 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다. 전작처럼 시원시원한 이야기를 기대했었는데 다 읽고 나니 조금 갑갑함마져 느껴진다.계속 당하기만 했으면서도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주인공 때문에 그런거 같다. 차라리 남자 주인공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보다 여주인공의 시선에서 바라봤으면 전작 처럼 시원시원한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그래도 시원시원한 #푸른숲 출판사의 이벤트 덕분에 행복했다~ #아낌없이뺏는사랑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