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들리에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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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가슴에 꽂힌다.

그녀와 미진이를 제외하면 각기 다른 이야기 인에 그 이야기들이 눈덩이처럼 굴러 점점 크게 내안에 다가왔다.

#너무한낮의연애 는 나에겐 좀 난해했다면 이건 쉽지만 더 묵직했다. #아는사람 부터 마지막 #이어폰 까지... 정신없이 휘몰아쳤다.

너무 한낮의 연애도 그렇고 #샹들리에 에 담긴 이야기를 보면서 참.. 여자들이 힘들게 살아왔고 지금도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많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등학생이 읽기에 조금 충격적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세상이 더 충격적이라 읽어도 무방할 듯 싶은데 읽으면 확실히 좋을 것 같다.

가슴이 좀 먹먹하지만 그 느낌이 싫진 않다.

#김려령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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