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를 보고나서 천명관 작가님이 쓰신책은 다 보고싶어서 읽은 책고래, 고령화 가족, 나의 삼촌 브루스리 이렇게 세편을 봤는데 거기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라 같다.그 중에서도 고령화 가족이 그런 의미가 가장 큰 듯하다.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가 와! 이런사람들도 다있구나 는 느낌보단 그래 이렇게도 살아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더 컸다.고래보다는 못하지만 영화를 생각하면서 나름 재밌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