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부산점 내부 소개

안녕하세요. 두부맛김치입니다^^

 

다름아니고 오늘은 부산토박이 두부맛김치가 어설픈 방문기를 한번써보려합니다.

부족해도 많이 참아주시기를 .......

오늘 알라딘 중고서점 서면점으로 갔습니다^^ 전국에 2개 밖에 없는 알라딘 중고서점인데 그중 1개가 저희 부산점에 있다니 기쁘네요. 처음 알라딘 중고서점에 올때는 지하상가에서 길을 헤매다가 우연히 왔는데 처음 와보고 "이것이 신세계다!"라는 필에 딱 꽂혀서 짬이 날때마다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3번째 방문이네요

입구를 딱 보니 오늘들어온책 부터 보이네요. 와~~~ 1832권 제가 하루 종일 차분히 앉아서 본다고해도 절대 다읽을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 ... 알라딘의 힘인가보네요.

들어가니 '방금 고객이 판 책'을 꽂아두는 책장이 있었어요. 방금 고객이 팔아서 아직도 판사람의 온기가 남겨져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알라디너가 추천한 책들이 꽂혀져있습니다.

이러한 문구가 걸려져있더군요. 그냥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아마 애서광의 조건인듯 하나봅니다.

 

중고서점의 가장큰 장점은 이미 절판된도서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이 좋으면 자신이 원하는 절판된 도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곳곳을 찍어보았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의 종류가 정말다양한것 같습니다^^(그래서 매우매우 좋아요~~)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코너 입니다. 친근한 캐릭터 '구름빵'이 있네요. 하늘색 구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멋진 벽인것 같네요^^ 사진속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저희 동생도 저곳에서 책을 읽고있었어요.

학습만화코너 입니다. 학습만화라지만 대게 그냥 만화책입니다. 만화책은 사기에는 조금 비싸고 아까운 감이 있는데 알라딘은 그런 고민을 싸~~~악 날려준답니다^^ 그덕분에 만화를 사랑하는 저희 동생은 항상 룰루랄라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 동생이 좋아하는 깜찍이 시리즈 중 '러브러브'라는 책은.....

정가는 8500원이나 3100원이라는 싼가격에 살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보는 책코너 한 구석에는 검색용 컴퓨터 한대가 있습니다. 계산대 앞에 검색용 컴퓨터 한대가 더있었습니다.

중고 음반을 파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저는 고민고민 끝에 이책을 샀어요. 그 이유는 사진이 많기 때문이랍니다(저는 사진이나 그림이 많은 책을 좋아해요.) 조만간 이책을 다 읽고 책 리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산책의 정가는 13000원이나 저는 5800원에 샀습니다.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다가 책도 거의 새것 처럼 상태가 좋았으니 제 기분은 무척 업~~~ 되었어요^^ ㅎㅎ

 

서점을 나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붉은 노을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한컷찍었답니다^^

오늘 하루는 좋아하는 책도 싸게 사고 책도 많이 읽어서 무엇보다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부산에 오픈한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알라딘 중고서점 서면점을 매우 열심히 애용하겠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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