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되고 타버린 모든 것
웰스 타워 지음, 이상원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평이란 건 주관적입니다. 낮은 평점만 있는 걸 보고 저와 같은 평점을 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미국식 유머와 깔끔한 문장, 그리고 삶을 관통하는듯한 한순간의 포착 등을 소설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냉소적인, 그러나 읽고나서 여운이 남는 그런 소설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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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시베리아 횡단 열차 - 스물 아홉 - 같은 곳 - 다른 시선
정은주.신솔잎 지음 / 다시문학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읽는 내내 계속 미소 짓게 되는 다정한 여행기. 책 속 시베리아의 날씨는 춥기만한데 글은 따스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탄 적이 있는데 왜 이들처럼 타지 못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다시 횡단열차에 오르고 싶게 만드는 그런, 특별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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