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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2 - 월드 뉴스로 다양한 표현을 마스터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7년 3월
평점 :
무엇이든 꾸준함이 필요하다. 컴퓨터도 잠시 쉬었다 잡으면 단축키가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물론 언어인 영어는 더욱 그렇다. 아무리 현지인과 불편함 없이 대화를 하고 영자신문을 술술 읽었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유창한 영어실력은 그냥 추억이 되고 만다. 그나마 남아있던 영어를 잊어먹지 않기 위해 출근할 때 EBS 라디오를 듣는다. 중급 회화까지 무리 없이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초급회화 영어도 겨우 따라가고 있다. 입은 예전에 막혔고 이제 귀까지 100% 한국어용이 되어가고 있다. 그나마 머릿속에 남아있는 어휘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영자신문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2>를 집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