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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하니 - 옛글 57편이 일깨우는 반성의 힘 ㅣ 아우름 18
김영봉 지음 / 샘터사 / 2016년 12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204/pimg_7667781831580019.jpg)
우리는 현재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시대에 쓰인 글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삶의 지혜를 얻고 배운다. 역사는 반복되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선인들의 끝없는 성찰과 삶의 태도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숙제와 깨달음을 던져준다.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쉽게 읽을 수 있는 인문교양 시리즈인 아우름의 18번째 책인 <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하니>는 5년에 걸쳐 월간 샘터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놓은 책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들려주는 57편의 옛글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조금 더 깊이 있게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한문 원전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