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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안에 유창해지는 법 - 외국어, 이번엔 진짜 끝낸다!
베니 루이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영어는 재미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영어로 말하는 게 재미있다. 그래서 꽤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고 나름 만족스러울 만한 회화 실력을 가졌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언어라는 것이 사용하지 않으면 기억날 듯 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마치 영어 공부를 막 시작했을 때처럼 입안에서만 맴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도는 그 상태로 돌아가 버렸다. 한국어를 절대 잊지 않는 것은 모국어 라서가 아니라 매일 말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영어를 말하지 못하니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