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나 - 2025 경기히든작가 선정작
이보리 지음 / 싱긋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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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오개 은한당에 놀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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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한국소설 22
주수자 지음 / 달아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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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완전 술술 읽힙니다. 훈민정음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매력적이고, 실존 인물인 김태준 국어학자의 얼과 혼이 느껴져서 책을 다 읽으니 너무나 뭉클했습니다. 한글날, 선물하기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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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 김흥숙 시산문집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 1
김흥숙 지음 / 서울셀렉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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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코로나 시대를 보내게 된 현대인에게 필요한 지침서랄까요? 제목이 ‘쉼‘이 아니라 ‘쉿,‘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 코로나 시대(?)를 마냥 쉬어가는 시간이 아니라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더 나은 날을 위한 작가님의 믿음이 참 좋았습니다. 저도 균형에의 의지를 가진 우주를 믿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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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의 일을 냅니다 - 사장이 열 명인 을지로 와인 바 '십분의일'의 유쾌한 업무 일지
이현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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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사장님답게 글이 술술 알콜알콜 잘 읽힌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물건을 팔 성격이 아니었다던 사장님이 이젠 스스로를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라고 부를 만큼 을지로의 핫플레이스가 된 '십분의일'. 십분의일은 여러 사람이 자신의 월급의 1/10을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떼어내어 운영하는 곳이다. 허름하지만 허술하지 않은 그들의 공간과 꿈에 대한 이야기. 조금 이상(異常)하고 이상(理想)적인 형태의 이 와인바의 등장은 다른 의미로 삭막한 자본주의에 맞서는 자낳괴가 아닌가 싶다.

 

ps. 나도 이곳을 몇 번 갔었는데, 십분의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분명 더 재밌게 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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