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가 부럽다 단비어린이 시집
군산 서해초등학교 5학년 6반 어린이들 지음, 송숙 엮음 / 단비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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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엮어낸 어린이 시집을 세 번째 만났다.
익숙할 것 같지만 통통 튀는 아이들의 시는 언제나 새롭고 웃음을 머금게 한다. 
시를 쓰기 위해 자신의 삶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사소한 것 하나 하나 예사롭게 보지 않았을 서해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 기특하고 훌륭하다.
꾸밈 없는 아이들의 삶이 시에 그대로 나타나 시를 읽다 보면 어느덧 5학년 6반 학생이 되어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눈치를 채고는 문득 장난을 걸고 싶어진다.
얼마 되지도 않은 하지만 지금은 아득한 코로나 유행 시기에 등교도 못하는 날이 많았던 어려운 시기에 학교 화단과 논과 밭을 가꾸며 꿈과 희망을 이어간 아이들의 삶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어린이시를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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