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들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다섯 편의 동화가 순식간에 후루룩 읽혀진다.요즘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과 고민, 갈등이 다섯 편의 이야기에 잘 녹아있다. 외모, 친구, 이성, 적응, 수용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섯 편의 등장인물은 저마다의 성장통을 통해 중간쯤인 고치 속에서 변신하고 있다.안이 보이지 않는 고치 속에서 변신하는 사춘기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 다 보이는 것처럼 함부로 아이들 마음을 짐작하고 조언한 내가 부끄럽다.어떤 날개와 몸짓으로 날아오를지 모르는 무궁무진한 사춘기의 변신을 기다려줄 줄 알고 그저 따뜻하게 응원하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내 마음을 나도 모르는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님이 이 책을 함께 읽어보길 강력하게 추천한다.사춘기 변신은 무엇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다.그 과정을 언제나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