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와 북극여우가 빼꼼히 내다보는어여쁜 표지그림을 보고후다닥 첫 장을 열고는 금세 마지막 시인의 말에 아쉬움이 남았어요.그만큼 재미있고 통통 튀는 동시의 매력에 푹 빠져 한 권의 시집을 순삭해버린거죠.동화작가의 기발함과 일상을 허투루 보지 않는 뛰어난관찰력이 동시를 더욱 감칠맛나게 해 주어동시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혀요.그리고 중간중간 동시에 어울리는깜찍하고 귀여운 그림들이 더욱 동시를 풍요롭게 해줘요.시는 느끼고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는 시인의 말에 공감하지만 아마도 오랜 시간동안 글을 쓰고 고치는 일을 끊임없이 하는 시인의 삶을 어느정도 따라해야 이런 개성있고 재미난 동시를 쓸 수 있을 거 같아요.짧은 동시 안에 충분한 이야기를 담고,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주는 통통 튀는 동시집!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