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발명연구소 이정록시인의 재미있는 말로 시집을 연다. 바로 학교생활 중 두 시간 이상 수면시간를 보장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집은 꿀잠을 불러 청소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청소년 가까이에서 청소년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포고이기도 하다.한줄세우기 입시와 알 수 없는 미래로 불안할 수 밖에없는 우리의 청소년을 시인은 애틋하게 바라본다.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토닥여준다.이 시를 읽고 빙긋 웃을 청소년 독자가 절로 떠오른다.웃음과 유머로 청소년의 애환을 달래는시인의 기지와 깊은 삶의 통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이 시집을 접하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토닥일 것이다.그리고 사춘기 자녀를 두고 고민 많은 부모님들도이 시집이 큰 도움이 되리라 추천하는 바이다.모난 게 청소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