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할 수밖에 단비청소년 문학
이정록 지음, 이현석 그림 / 단비청소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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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발명연구소 이정록시인의 재미있는 말로 시집을 연다. 바로 학교생활 중 두 시간 이상 수면시간를 보장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집은 꿀잠을 불러 청소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청소년 가까이에서 청소년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포고이기도 하다.
한줄세우기 입시와 알 수 없는 미래로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청소년을 시인은 애틋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토닥여준다.
이 시를 읽고 빙긋 웃을 청소년 독자가 절로 떠오른다.
웃음과 유머로 청소년의 애환을 달래는
시인의 기지와 깊은 삶의 통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 시집을 접하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토닥일 것이다.
그리고 사춘기 자녀를 두고 고민 많은 부모님들도
이 시집이 큰 도움이 되리라 추천하는 바이다.
모난 게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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