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어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 이야기, 이웃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어렵지가 않다. 문어체로 그녀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옆에서 해주는 것같아서 편안해진다.
`삶은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라 이야기해지않는다.
`참고로 나 김미경은 50년을 살아보니 이렇더라~`
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더 읽게된다.

공평하지않지만 누구에게나 삶은 연습이고 숙제이고 그것을 하루하루 해결해나가다보니 세월이 흐르고
잘 견디고 버티다보면 좋은일도 생기더라구...

너무나 힘들 때, 아플 때,괴로울 때
모든 것을 부정하고 내려놓고 싶을 때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 안좋은 생각을 하고있는 나를 반성하게된다.

그리고 고민하고 있던 것에 통쾌한 답을 주었다.
위대한 사람들은 감옥에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서두르지도말고 무얼해야할지도 강박적으로 생각지말고 그냥 하고싶었던 거나 관심있었던 것을
쉬엄쉬엄 두루두루 책도보고 연습하라고....

왜 우리는 무언가를 해내야된다고 고민하고 생각하는건지
가끔은 한국인의 근성인가?싶기도했지만
(결과중심,성과중심)
여유로운 삶에 대한 동경을 동경으로만 끝내려는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고 있음에 반성한다.

알면 행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받았던 식민지교육을 내 아이에게 물려줄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할 수 있을까?
물론 학교생활이 행복하지않았다. 매일 외우고 쓰고 테스트받고 경쟁해야하며 그것으로 10대시절의 인생을 평가받는다는 것은 옳지않다.

생각하는 사고하며 진정한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다지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져야한다는 사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현실사회에서 얼마나 가능한 일일까?

이상적이긴하다.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다.
의지가 중요하고 정신력의 차이일것이다.

수긍하느냐 개척하느냐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고 그것에 책임도 스스로 감당해야할 몫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생각이 정말 많아진다.
막막하긴하지만 주관있는 행복한 아이로 키워내고 싶은 마음.
최소한 나처럼 힘들고 방황하는 10대시절을 조금이라도 적게 만들어주고싶은 마음~

인문학교육이란 것만으로 전부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 참고가 되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으로 마음을 치료해보기 위한 2번째도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