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에냐도르의 전설

에냐도르의 전설 ㅣ 에냐도르 시리즈 1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4월

이번 서평은 에냐도르의 전설입니다 .

어느순간부터 판타지 . 액션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되고 읽게되는 시간이 늘었어요 .

"에냐도르의 전설 " 딱 제목만봐도 느낌이 오죠 ?

에냐도르라는 대륙에 4개지역. 4명의 군주. 시작부터 뭐랄까 판타지에 등장하는 요소 있죠?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긴장되는 각 지역. 판타지가 현실과는 멀게느껴지면서 어떤면에서는

현실적인요소가 있다고 보는데요 . 현실에서도 평화로워보이지만 우리나라만 봐도 긴장하면서 유지하는 중이죠 . 지역갈등이 있지만 평화롭죠 . 이 대륙도 서로 힘을 키우려 하고 차지하려고하죠.

마법사와 엘프 드래곤이 등장하며 서로 권력을 쥐려고 발톱을 숨기고 있었죠 .

인간만 있었다면 벌써 전쟁을 해서 권력을 잡고도 남았을지도 모르지만 에냐도르에서는 대마법사의 힘을 얻어 권력을 지려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프와 드래곤 . 데몬. 인간 모든 종족이 야망을 버리고 모든종족이 자유롭다면 재미가 없겠죠 .. 아니 이야기가 시작되지 않았겠죠 .

어디든 통치자는 필요하며 . 독재자는 없어야합니다 . 에냐도르에서 가장 약한건 인간 . 좌절감도 느낄수있었고 .내가 에냐도르에 사는 인간이라면 ? 다른 종족에게 대항하기보단 순응하며 살길을 찾을것같았어요 . 그만큼 몰입감도 높고 머릿속에 옷차림이나 상황이 그려질만큼 느껴질만큼 좋은 에냐도르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포는 좋아하지않아서 .. )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꼭 찾아서 읽어보실만 합니다 . 한권이 완결이 아니기때문에 이후에 다음시리즈 예고도 되있어서 다음시리즈도 나오면 꼭 읽어볼 생각입니다 .

판타지. 예언 . 종족 어느하나 빠짐없고 . 권력에 대한 욕망이 정말 잘 표현되있고 .

이제 시작되는 예언의 서막 . 다음편은 언제나올지 기다려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