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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하는 세계사 - 12개 나라 여권이 포착한 결정적 순간들
이청훈 지음 / 웨일북 / 2019년 1월
평점 :
비행하는 세계사라는 책을 접하게 되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비행하는 세계사는 출입국 관리 공무원으로 20여년 동안 일해옷힌 이창훈 님!이 책의 저자이십니다 .
이 책은 간단하게 말한다면 세계의 여권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이예요 .
저도 여권을 실질적으로 사용한지는 몇년 안되어서 사실 여권에 관심이 없었어요 .
근데 줄거리를 보고 접하게 되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전세계의 여권의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그나마 많이 접할 수있는 나라들의 여권은 담겨있답니다 .
한국을 포함해서 12개국의 여권이야기 인데요 .
처음 읽을때는 "이게 여권이랑 무슨상관이지? "싶은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
읽다보면 그나라에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 그런 이야기들인데 마음에 남는 흠.. 뭐랄까요.
역사라고할까요 ? 그나라의 문화라고 할까요 .. 그런이야기들을 알게되요 .
그리고 뒤로 더 읽어가면 그나라의 여권페이지의 배경이라던지 여권에 있는 마크라던지
그림과 함께 앞의 이야기가 왜 나와있는지 알수있답니다 .
그림을 보며 앞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생각이나고 그 이야기때문에 그 나라에
자리잡고 여권에서도 볼 수 있다는 걸 느낄수있어요.
여권은 전세계적 신분증이라고 할 수있잖아요 ? 그러니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서
그 나라에 문화라던지 의미를 알 수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해요 .
(사진도 컬러로 되어있어서 눈에 쏙 들어온답니다!)
요즈음은 항공권도 다양하고 누구나 갈 수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읽어보시고
그 나라에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예요 .! 추천드리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