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나라에서만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환경 개선을 하지 않고, 쉬쉬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요.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많지만요.
직원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많은 거 같아요.
일어나면 안 되는 사고들이 일어나
희생되는 사람들도 아직도 많습니다.
올바른 보상을 받기는커녕 돈으로 감춰지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라듐 걸스 사건으로 많은 소녀들이 희생되고,
알려져 노동자의 권리가 많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1986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2011년) 등
끊임없는 원자력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들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사고가 일어난 후 처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이런 사건들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환경오염도 심각합니다.
아름다운 환경 속에 공장이 돌아가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한쪽에선 환경운동을 하며 환경을 살리고 있지만, 한쪽에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공장을 세우고, 법을 어기며 불법을 지지르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에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며 살아갈 순 없다고 합니다.
맑은 공기 대신 미세먼지가, 깨끗한 물 대신 소독약 냄새가 나는 물을,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로 싸우며 살아가야 하는
이런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생각을 조금은 벗어버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생각해봅니다.
지구를 위해 앞으로 살아갈 우리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 봅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어른들의 잘못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보며 화가 나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