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땅콩 대 붕어빵
정승희 지음, 이주미 그림 / 한솔수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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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땅콩 대 붕어빵  - 정승희 글. 이주미 그림 . 한솔수북

​학창 시절 라이벌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겠죠?

공부, 운동, 외모, 키...... 다양한 이유로 라이벌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슈퍼땅콩 대 붕어빵' 은 어떤 라이벌 관계일까요??

주인공 차지수(슈퍼땅콩), 홍은혜(붕어빵)

지수가 이사한 집 주인딸인 붕어빵과 이사첫날부터 

불꽃 튀기는 신경전이 시작된다.

 오빠와 성당에서 소원도 빌고, 하느님께서 너무 바쁘셔서 소원을 까먹을까봐 두꺼비 저금통도 샀다.

지수의 소원은 무엇일까?

지수의 소원은 이루어질까?



목욕탕에서 지수의 약점을 홍은혜에게 들켜버려 황당해 한다.

과연 약점이 무엇일까?

지수의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될까?



"내가 '붕어빵'이라고 한 건 쪼금 치사하긴 했어.

그래도 은혜가 먼저 나에게 '수퍼땅콩'이라고 놀렸으니 

나도 어쩔 수 가 없어.

나한테 '슈퍼 땅콩'이라니.

중략

아주아주 큰 집을 등에 메고 땅을 뻘뻘 흘리는 

은혜 달팽이를 그려야 속이 시원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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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라이벌을 만났다!

진짜 재수 똥 튀긴 날이다.

일곱 번째 이사에다 얄미운 라이벌까지!

에잇! 이사는 이제 그만,

키도 쑥쑥 자라게 해 달라고 하느님께 소원을 빌었지만

도대체 뭐 하느라 바쁘신 걸까?

슈퍼땅콩...붕어빵.... 두 아이는 

지구 끝까지 가도 원수처럼 라이벌로 지내게 될까요?

라이벌이 있는 아이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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