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레벨업을 달성, 퀘스트(?)를 성공시키는 이쿠토!
덕분에 히로인들의 호감도가 대폭 상승!!
가뜩이나 할렘계 1,2위를 다투는 인기인데, 더욱 인기가 폭발한다!!
...그런데 왜 마냥 부럽지만 않은 걸까?
신캐릭이 등장했건만... 흐름상 큰 역활을 못한다. 단지 마치를 레벨업(?)시키는 정도?
나머진 소소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스토리. 하지만 기대치가 워낙 커서일까?
그다지 높은 평점을 줄 정도는 아니다.
10편 마지막 부분 미사키에 대한 의미심장한 단서가 찔끔 나오길 레 나름대로 기대했건만...
약간 실망스런 11권이었다.
두 망상꾼(?)들이 드디어 현실을 깨달고(이후 재차 더 큰 망상에 빠져 현실감각을 상실하지만), 소라가 남친걱정에 폭주를 하며(아아 너무나 조숙한 초등학생, 너무 모에스럽다!!), 착각맨이 다시한번 재각성한다!
...이거 너무 재미있잖아?
이러니 내가 다음 편이 어서 나오길 기다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