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Animal Book (보드북 + 테이프 1개) - 챈트로 배우는 베이비씨 첫 단어책
DK 편집부 엮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울 아기는 예림당에서 번역한 My First English Book에 나오는 사물들을 너무 유심히 보고 좋아해서 이 책도 사 주었답니다. 예림당의 그 책은 지금은 갈기갈기 다 찢어져서 새 것 하나 더 사줄 예정이거든요. 스카치 테이프로 아무리 갖다 도배를 하면서 붙여도 금방 찢거든요. 싸이즈가 너무 커서 그런 것 같아요. 워낙 한 8개월 정도 부터 보던 책이라 안 찢어진 페이지가 없고 안 물어 뜬은 귀퉁이가 없답니다.

여하튼 그 그림책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같은 DK책 중 어느 것을 사줄까 보다가 고른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디오 테이프가 있어 먼저번 책과 차별되면서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발음이 정확하고 자신 있으시다면 굳이 필요치 않을 수도 있답니다. 테잎의 구성은 에코형식으로 녹음되어 있고 챈트도 많이 있어서 아주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는 만큼 이 책의 그림들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먼저의 책과 중복되는 동물들이 많다는 거예요. 복습할 겸 보여주고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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