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나올거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래서 훨씬 더 반가운 신간이 나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1편과 2편에 이어 그 이전 이야기를 다룬 달러구트 꿈 백화점 0 달러구트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먼저 나온 이야기가 여러 에피소드가 연결되며 이어지는 형식이었다면, 이번 달러구트 백화점 0는 긴 호흡으로 하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당연히 먼저 나온 1편과 2편을 읽어본 후 0를 읽기를 권한다.사람들에게 위로와 휴식과 회복과 희망과 도전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꿈을 파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1편과 2편에서는 다양한 사연의 사람들과 그들의 꿈 이야기, 그리고 달러구트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번 책 달러구트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는 50년 전으로 돌아가 시작된다. 19살이던 달러구트는 태어날 때부터 불면증을 앓았다. 아버지 래리와 어머니 심포니는 "세 번째 제자의 유서 깊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꿈을 파는 상점의 와아들이 불면증을 앓고 있다니, 달러구트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곱지 않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되면서 달러구트의 힘겨운 시간이 시작된다. 실종 전 어머니가 발레곤에게 큰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로 인해 물려받으려던 가게까지 잃을 상황에 놓이게 된 달러구트. 그렇지만 달러구트는 혼자가 아니었다.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수수, 그리고 역시 불면증으로 고생 중인 동생을 둔 그랑봉, 달러구트와 같은 유산을 지니고 있던 코리 할멈을 만나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나선다. 1편과 2편을 읽을 때 책을 읽는 내내 설레임이 가득했다. 기말한 이야기가 나오면 웃음이 지어졌다. 이번 책을 통해 힘든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달러구트를 보니 1편과 2편에 나온 꿈에 대하는 달러구트의 마음이 왜 그렇게나 진실했는지 알 수 있었다. 달러구트는 잠을 이렇게 말한다.“끝도 없이 이어지는 삶에 잘 그려 넣은 쉼표요. 자고 일어나면 어제는 일단락되고 내일로 넘어갈 힘이 생겨요." 책을 읽는 순간은 짧았지만 단잠같은 휴식이 되어주는 책, 아이들과 온 가족 다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 꾹꾹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