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귀신은 아주오래전부터 대저택에 살았다. 그렇게 살아가던 어느 날 굴뚝이 막히면서 굴뚝귀신은 굴뚝에 갇혀 살게 된다. 외부와 소통이 단절된 채 자기만의 공간에서 혼자만 외로이 지내게 된다.어느날 갑자기 굴뚝 안으로 비둘기 알 하나가 떨어지게 되고.알에서 깨어난 비둘기 비비를 위해 용기내어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되는데...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려면 용기를 내봐.용기 있게 하고 나면 별일 아니란 걸 알게 될거야. 혼자만의 방에 갇혀 있는 누군가에게 권해주고 싶다.#웃는땅콩어린이재단#굴뚝귀신#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한그연#이소영글그림#두려움극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