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사는 섬
다니구치 도모노리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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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홍수가 나도 괴물 탓,

가뭄이 들어도 괴물 탓,

쓰레기가 넘쳐나도, 미사일이 날아와도

사람들은 모두 괴물 탓으로 돌립니다.


이곳은 괴물이 사는 섬.

사람들은 섬에서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을

괴물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괴물을 미워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괴물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괴물이 사라진 섬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과연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미워했던

괴물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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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겉모습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사람들이 미워했던 괴물은

사실 아무도 모르게 섬을 지켜왔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했던 사람들은

괴물이 사라지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요.


육아를 하다보면 어른들과는 다르게

편견 없이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감탄하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바라볼 때 아이들의 시선처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2️⃣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에 질문을 던집니다.

홍수도, 가뭄도, 쓰레기도

모두 괴물 때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

하지만 정말 그런걸까요?


익숙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그림책을 읽고 가장 먼저

저의 가족이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존재라서

더욱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곁에 있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기기보다

오늘 저녁 모든 가족이 둘러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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