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날아! ㅣ 나무자람새 그림책 42
세르조 올리보티 지음, 줄리아 파스토리노 그림, 양혜경 옮김 / 나무말미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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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멍텅구리야! 날개가 있어도 날지를 못하네!

🐔

날지 못한다는 이유로 숲속 새들에게 놀림을 받은 암탉.

상처받은 암탉의 집에 하나 둘 손님이 찾아옵니다.


욱하는 성격의 칠면조, 혀 짧은 소리를 내는 키위,

휴가중인 펭귄과 도도, 일사병에 걸린 타조까지.


모두 날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새들이었지요.


친구들은 암탉을 놀린 새들에게 복수하자며 화를 냅니다.


"깃털을 다 뽑아버리자!"


암탉은 폭력적인 방법 대신

차분하게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지요.


과연, 암탉과 친구들은 자신들을 비웃던 새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다름’을 특별함으로

날지 못하는 새들을 통해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누군가 보기에 부족한 모습도 나만의 특별함이 될 수 있지요.


2️⃣ 지혜로운 해결 방법

화가 난 친구들이 처음에는

거친 방법으로 되갚아 주려 하지만,

결국 폭력 대신 지혜와 연대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무엇보다 기발한 방법으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은

너무나 통쾌합니다.


43개월 아이는 그 장면을 보곤

곧바로 집에 있는 그네로 달려가

힘차게 발을 구르며 날아오르고 있다고 소리쳤답니다.


3️⃣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욱하는 칠면조, 혀 짧은 소리를 내는 키위,

에어컨이 필요한 펭귄까지


평소에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새들과

독특한 성격이 합쳐져 이야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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