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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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용
자기 존중
자기 지지
자기 신뢰
총 4가지의 큰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에는 다양한 감정과 마음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두 페이지에 걸쳐 설명합니다.
단순히 감정과 태도의 사전적 의미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4컷 만화와 '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말'을 함께 보여주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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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아이에 대해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4
'소중함'과 '나 지키기'입니다.
유치원에서 친구의 말에 종종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면서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들이 생겼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내가 충분히 귀하다는 것.
그리고 나의 몸과 마음에는 경계가 있고, 그 경계를 소중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
아이에게 이런 마음을 알려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가 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을 때도
그저 참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말하지 마."
"그런 장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책>을 읽으며
함께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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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연령은 7세 이상이지만
어른인 제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어른이라고 해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받아들이고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면서
'아, 내가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이런 감정이 들어서야.'
'오늘 유독 피곤했던 건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이네.'
'오늘은 아이의 기분을 좀 더 이해하고, 이런 말을 해주어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알려주는 책이면서
부모인 저의 마음도 함께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