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다정한 말 연습 - 화내지 않고 후회하지 않게, 매일 실천하는 부모의 현명한 말 습관
성영은 지음 / 시대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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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41개월, 21개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이제서야 육아 관련된 서적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일찍 알고 읽었더라면’하고 후회가 되는 책들이 몇 권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이를 위한 다정한 말 연습> 입니다.


물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다정하고 사랑이 듬뿍 담긴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라지 않았거나, 또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면 가끔 가시돋힌 말들이 나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다정한 말을 해주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에 저희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파트 위주로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가장 공감가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파트는

[아이의 행복을 가로막는 ‘비교’의 말은 그만] 입니다.


물론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는 말은 하지 않지만 자매끼리 비교하는 말은 저도 모르게 종종 하게 됩니다.

‘동생은 밥을 엄청 빨리 먹네! 언니도 동생처럼 먹어보자!’하는 등의 말 말입니다.

이런 말은 아이들에게 빠른 자극을 주는 것은 맞으나, 사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말입니다. 

비교하는 말 대신 사실에 대한 피드백을 단호하게 주는 것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지요.

“동생 봐봐, 얼마나 잘 먹니!” 대신 “언니도 밥을 꼭꼭 씹어서 먹자!”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유전자와 함께 물려주는 엄마 아빠의 다정한 대화 DNA] 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들 합니다. 영유아들이 말하는 단어, 말투는 모두 주 양육자, 부모의 것을 닮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건네는 말만 다정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 서로간에 주고받는 대화 또한 다정해야 합니다.

저는 주로 남편의 출근길 먼저 포옹과 격려의 말을 해줍니다. 그러면 두 딸들이 번갈아 가면서 아빠에게 다정한 인사와 함께 포옹, 뽀뽀를 건네주지요.

이처럼 부모가 서로 다정한 언어를 주고 받을 때, 아이들은 유심히 관찰하고 학습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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