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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해 - 2026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도서
다케가미 타에 지음, 황진희 옮김 / 도토리별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
이들은 과연 어떨 때 심장이 두근두근 뛸까요?
이른 새벽 힘차게 “꼬끼오!” 외치는 수탉,
곧 나비가 될 기대에 부푼 번데기,
커다란 똥을 시원하게 누고 난 코끼리까지.
이 세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는
각자의 순간에 ‘두근두근함’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이 두근거림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기대감, 자랑스러움, 안도감, 편안함, 분노, 설렘, 그리고 놀람까지.
우리는 아주 다채로운 감정의 파도 속에서 두근거림을 마주합니다.
그림책 <두근두근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이 커다란 감정의 파도를 고스란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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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추천하는 두 가지 이유
1️⃣ 온몸으로 전해지는 생명력의 글과 그림
새벽을 깨우는 수탉의 울음소리, 바다를 은빛으로 가르는 정어리떼,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솟구치는 혹등고래까지.
이 책은 사실상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가진
‘살아있음의 떨림’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생명이 주는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밀려옵니다.
✔️ 주목할 만한 수상 이력:
<두근두근해>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의 아동문학상
2026년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대상 바로 다음가는 격조 높은 상이랍니다.)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은 물론, 생명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
그리고 보편적이고 깊은 정서적 울림을 주는 그림책들이 주로 선정되는 만큼
작품성과 가치는 이미 검증된 셈이지요.

2️⃣ 아이의 서툰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기
사실 사람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배경에는
굉장히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자신의 감정을 어느 정도 인지하지만,
아이들은 가슴이 쿵쾅거릴 때 이것이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
왜 이런 느낌이 드는지 잘 몰라 헤매곤 합니다.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뛰는
그 다양한 감정들의 이름을 하나씩 알려주세요.
“가슴이 뛰어넘는 건 무서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너무 기대되고 설레서 그런 걸 수도 있어.”
기대감, 자랑스러움, 안도감, 편안함, 화남, 설렘, 놀람,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의 결을 짚어주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인지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