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이의 비밀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34
하이진 지음 / 북극곰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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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 번 쓰고 툭 버려지는 물건들, 바로 '일회용품' 이야기예요.

그렇게 쉽게 버려진 물건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

이 책은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일회용품들의 엉뚱하고도 뭉클한 여행을 그려냈습니다.

호텔에서 딱 한 번 쓰이고 버려진 면도기 '까끌이', 칫솔 '솔솔이', 비누 '미끌이'. 이들을 태운 쓰레기차는 곧장 쓰레기장으로 향해요. 청천벽력 같은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던 세 친구는 쓰레기장에서 탈출을 감행하고, 우연히 귀가 꽉 막힌 새 '털털이'를 만나게 됩니다. 과연 이들 앞에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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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온 바로 다음 날 이 그림책을 읽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어찌나 속이 뜨끔했는지 모릅니다. 🙈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칫솔을 쓰고, 새 비누를 뜯고, 어메니티 샘플들을 아낌없이 쓴 뒤 당연하다는 듯 쓰레기통에 던져두고 왔으니까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반성을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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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1️⃣ 아이들의 익숙한 경험에서 시작돼요.

우리 아이들도 일상에서 일회용품을 자주 접하죠. 요거트나 보리차 마실 때 쓰는 빨대, 지퍼백, 물티슈 등등… 아이들이 자주 쓰는 물건들을 이 책의 주인공들에 대입해 읽어보면 몰입도가 엄청나요! 책을 덮고 나면 일회용품이 유발하는 환경오염의 현실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집니다.


📌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책을 읽고 나서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이야기해 보세요.

• 음료 마실 땐 개인 컵(텀블러) 챙기기 🥤

• 지퍼백 대신 다회용 실리콘 백 쓰기 ♻️

• 물티슈 대신 행주나 손수건 사용하기 🧼



2️⃣ 친절하게 알려주는 일회용품의 진실!

하이진 작가님 그림책만의 멋진 특징! 책 맨 뒷면에 관련 정보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완전히 썩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재활용 프로젝트인 ‘블루 우체통 캠페인’ 등 유익한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3️⃣ 환경 문제를 다정한 모험 이야기로 풀었어요.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딱딱한 훈계 대신, 버려진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탈출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덕분에 환경이라는 무거운 주제도 친구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받아들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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